도보일지/해파랑길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여드레째 2020년 10월 15일 아침부터 두마님 오신다고 힘이나서 송도해변까지 한달음 아직 올 시간이 멀어 송도해변 카페에서 차한잔하며 올때까지 망중한을 즐겼다. 두마님이 지금 나있는곳까지 와서 셋이 힘든줄 모르고 가볍게 청룡회관까지 걷고, 마님은 그곳에서 서울로 올라가시고 상드님과 둘이서 흥환까지 더걷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내일은 호미곶까지 상드님과 걷고 또다시 혼자의 길을 간다 영일대해변 ~송도해변~포스코~도구해변~흥환간이해수욕장 포항여객터미널 송도해수욕장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이레째 2020년 10월 14일 오늘은 회원들과 송도에서 접선하기로해 조절하느라 여유를 마니 가졌네요. 코스에 없는곳도 가보고 커피숍에서 멍도 때리고 그래도 28키로 걸었네요. 월포해변 ~오도리해변~칠포해변~용한해변~포항영일신항만~영일대해변 월포해변의 아침 이가리 닻 전망대 이가리항 청진항 오도리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칠포해변 용한해변 죽천해변 멀리 포스코가 보이네요 환호공원 영일전망대 장군님혼자 버스킹하네요 이집 가성비 갑이네요 영일대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엿새째 2020년 10월 13일 인생이 뜻데로 안되네요. 어제 아침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떠올라 오늘은 가다가 라면이라도 먹으려고 물도 한병더 챙기고 출발했는데............. 몇백미터가니 밥집이 나오네요. 덕분에 아침은 잘먹었지만 짐이 늘어버렸네요.~~ㅋ 걸으면서 이제는 발길 닿는데로 해파랑길 영덕블루로드 포항북파랑길 맘에드는 코스로 걷게 되네요. 가다보면 해파랑길과 다시만나고 가다보면 다시 멀어지고~~ㅎ 상드님 일행과 송도해변에서 만나기로해 오늘부터 속도조절 들어갔네요. 이삼일 쉬어간다는 맘으로 여유를 가져볼랍니다. 창포해변~하저해변~강구항~남호해변~구계항~장사해변~화진해변~조사리간이해변~월포해변 창포해변의 아침 창포항 강구항 오포해수욕장 남호해수욕장 구계항 원척항 장사해수욕장 작전명174호 잠시 여유..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닷새째 2020년 10월 12일 백석해변 정자에서 자고 일어나니 몸이 가쁜하다. 오늘은 어렵지 않게 걷겠다 생각했으나 편하게 하루를 보내주지를 않네요. 아침을 먹을때가 없어서 축산항까지 18키로를 걷고 나서야 한끼를 먹을수 있었네요. 걸으면서 하나씩 하나씩 옛 생각들을 정리할수 있었네요. 백석해변의 아침모습 작년 겨울 장기도보때 커피한잔씩 하며 쉬어갔던곳 고래불 해변입니다 덕천해변 대진해변 겨울 장기도보때 하루 묵었던곳 이집 대게라면 맛있었는데~~ 축산항의 모습 경정항 경정해변 창포항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나흘째 2020년 10월 11일 십사일째 걷고있다 이젠 아픈것도 모르겠고 걷는거리도 조금씩 늘어난다. 아침에는 활기차게 걷다가 낮에는 좀 지쳐서 쉬는 횟수가 늘어나고 저녁에는 수시로 쉬게된다. 기성망양해변 ~기성버스터미널 ~구산항~후포항~후포해변~백석해변 기성해변 구산항 독도 모형도 거일해변 후포해변 후포항 백석항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사흘째 2020년 10월 10일 오늘은 반가운 사람들 맞으러 은어다리에서 아침부터 기다렸다. 빡센팀을 이곳에서 만나니더욱 반가웠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길에서 만나 이렇게 반가운것은 도보인들이라. 빡센팀도 갈길바쁘고 저도 3시간이나 지체해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울진은어다리 ~엑스포공원~수산교~망양정해변~무릉교~덕신해변~기성망양해변 염전해변모습 왕피천 생태공원 엑스포공원 망양정해수욕장 지니카페를 만나 커피한잔하고 커피잔에 직접 켈리를써서 촛대바위 물개바위 무릉해변 원남항 덕신해변 기성망양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이틀째 2020년 10월 9일 열이틀째 몸상태가 갈수록 좋아지는 느낌 시간이 흐를수록 생각은 없어지고 옛 사람들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오늘부터는 음악을 들으며 걷는 여유도 생겼다 이제 남은구간은 400여키로 나곡해변~부구삼거리~옥계서원유허비각~죽변등대~봉평해변~연호공원~울진은어다리 나곡해변의 아침모습 일본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심하고 파도도 거세다 옥계서원 유허비 죽변등대에서 바라본 후정해변 죽변등대 죽변등대에서 바라본 죽변해변 이집 보쌈 정말 맛있습니다 죽변과 봉평해변사이 봉평해변 골장항 한국관광공사 작업하는 사진 작가가 찍어줌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하루째 2020년 10월 8일 열하루 걷는동안 오늘29, 28코스가 가장 힘이든 하루였다. 그래도 나곡해변에와서 데크를 무료로 쓸수있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전날 절터골로 향해야하는데 저녁이고 산길이라 해변길로 방향선회 장호항~신남해변~임원항~호산버스터미널~월천~고포~나곡해변 갈남항의 모습 신남항 신남해변 수로부인헌화공원 임원항 임원해변 노곡항 호산버스터미널 나곡해변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