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일지/해파랑길 (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엿새날 2020년 10월 23일 드디어 마지막날 밤새 잠못이루고 새벽같이 준비하고 아침7시 출발 즐겁고 여유있게 응원팀과 하하호호 광안리 2키로 전에서 정찬으로 아침을먹고 광안리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는 여유까지 마지막 이기대를 빡시게 오르고올라 드디어 오륙도 시작점 도착 인증샷과 기념사진을 찍고 버스를타고 부산역으로 부산역에서 한우로 포식하고 기차로 서울로향함. 이틀동안 응원팀들이 밥값이며 커피값이며 너무 애쓰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완주의 기쁨을 함께 나눌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음은 남파랑길에 도전 해월정~미포~해운대~APEC하우스~광안리~동생말~이기대~오륙도해맞이공원 달맞이길에서 바라본 아침모습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서 바라본 광안대교 민락항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가는길 이기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다섯째날 2020년 10월 22일 오늘은 남은 두코스 이틀에 걸을생각에 늦게출발 서울에서 상드님 늘푸른솔님 심문님 리허설님 울산에서 섭이앤님, 부산에서 호스피스님 이렇게 여러분이 응원해주러 오셔서 정말 행복하게 산보하는맘으러 느긋하게 걷고 맛있는거먹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낼 반나절만 걸으면 드디어 해파랑길 전코스 완주 응원도보 와주신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변항~송정해변~달맞이길~해월정 대변항 아침모습 대원군 척화비 서암방파제 원앙대 동암방파제 해동용궁사 공수항 송정항 송정해수욕장 해월정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넷째날 2020년 10월 21일 연이어 5만보 이상 걸었더니 몸컨디션이 조금 안좋다. 오늘은 걸음이 무겁지만 F4와 대변항에서 접선하기로해 강행군 결국 오늘도 5만보이상 ~~ 비는오고 날은 어두워가고 남산봉수대 올라가는길에서 갈등하다 우산들고 어두운 봉대산 올라가는게 자신없어서 도로길을 선택하고 대변항으로~~ 간만에 모텔에(저혼자 간겁니다~~ㅎ) 때빼고 광내고 면도하고 이제 2코스 남았네요. 2코스는 응원팀과 여유롭게 이틀에 나눠서 걷기로~~ 간만에 늦잠좀 자야겠네요 진하해변 ~간절곶~임랑해변~일광해변~기장군청~대변항 진하해변 아침모습 솔개해수욕장 송정방파제 드라마하우스 간절곶방파제 포루투칼 신트라에있는 카보다호카에도 같은탑이 있데요 평동방파제 나사리방파제 나사해수욕장 신암방파제 이길을 가야 하네요 신리항 신고..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세째날 2020년 10월 20일 솔마루길이 빡시다는 얘기를 듣고 맘 굳게먹고 오르기시작 전날 5만9천보를 걸어 다리가 다 회복이 안되 살짝 걱정했는데 산책길 정도 산과산을 이어서 걷는코스 선암호수공원에 도착하니 섭이앤님 전화 덕화역에서 기다리신다고 어구야 아직 전날 생채기가 아물지도 않았을텐데 덕화역부터 진하해변까지 18키로를 함께 걸었다. 섭이앤님 발 뒤꿈치가 물집으로 다 까지셨는데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죄송한지 혹 밥이라도 굶을까봐 커피에 먹을것 싸들고 그놈의 길동무 의리가 뭔지? 마지막 며칠 행복한 도보를 하네요. 결국 오늘도 3만보 이틀동안 8만보를 걸으시고 제 잠자리까지 봐주시고 돌아가셨습니다. 생채기가 오래가지 않으셔야 할텐데 저도 오늘도 오만육천보 이틀동안 11만5천보 걸었네요. ..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둘째날 2020년 10월 19일 섭이앤님이 합류한다는 소식에 시간 마추느라 평소보다 30분늦게 출발 민송님과 주전봉수대에 오르고 남목체육공원에서 섭이앤님과 합류 셋이서 9코스 일부와 8코스를 걷고 민송님은 서울로 올라가고 섭이앤님과 7코스를 함께걷고 섭이앤님은 집으로 오늘 민송님은 4만보 섭이앤님은 4만8천보 저는 5만9천보를 걸었네요 주전 몽돌해변 ~주전봉수대~남목마성~일산해변~대왕암공원~방어진항~성내삼거리~번영교~십리대숲 주전 몽돌해변 의 아침 큰불항 주전봉수대로 가는길 망양대 봉수대 봉수대에서 바라본 바다 남목마성 미포조선길 일산해변 일산해수욕장 대왕암 가는길 대왕암의 모습 울산앞바다에 늘어선 유조선들 슬도 방어진항 현대자동차 모습 태화강길 태화강너머 지는 낙조 십리대밭길 태화강전망대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하루째 2020년 10월 18일 스무하루째 민송님과 아침일찍 텐트를걷고 출발. 발걸음이 가볍다. 11코스는 차로 이동하는부분이 있어서 좀 수월하게 다음코스로~~~ 중간에 커피숍에서 민송님과 데이트도 즐기고 또 빡세게 더런 천천히 저녁에는 멧돼지 고기로 저녁을 배터지게 ~~ 저야 계속 걷던걸음 이지만, 민송님이 힘들면서도 내색안하고 묵묵히 하루 일정을 소화~~~ 나도 민송님덕에 힘이 덜든것같아, 힘이 남아돈다 낼도 빡세게 달려볼까? 나정해변 ~나아해변~읍천항~수렴리해변~신명해변~강동화암주상절리~정자항~주전해변 나정해변의 아침 대본항 11코스 터널지나서 읍천항 하서항 진리해변 지경항 신명방파제 강동해변 정자항 판지항 제전항 당사항 주전 몽돌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스무날째 2020년 10월 17일 상드님과 작별하고 맞는 아침 몸이 가볍다 오늘은 빡세게 걸어보리라 두코스 끝나갈무렵 앞에 보이는분 민송님이 오고 계신다 예정에없이 반가운분이 함께 걸으며 힘든줄 모르고 나정해변까지 와서 저녁먹고 막걸리 한잔하고~~ㅎ 오는중에 섭이앤님이 전화가왔다 울산에서 합류하시겠다고~~ 오늘은 37키로 5만7천보가량 걸었다. 구룡포항 ~구평포구~대진해변~신창해변~양포항~오류해변~감포항~나정해변 구룡포항의 아침모습 구룡포항 아침 경매모습 하정리방파제 장길리 복합낚시공원 구평포구 구포해변 대진간이해변 영암리방파제 신창간이해변 양포항 계원해변 연동해변 오류해변 오류고아라 해수욕장 송대말등대 감포항 전촌솔밭해변 나정인도교 오늘도 좋은 박지를 찾았다~~ㅎ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아흐레째 2020년 10월 16일 상드님과 아침길을 걷는데 몸이 가볍다. 오늘길은 길이 좀 험하다. 해파랑길을 호미반도길과 겹치면서 해변가쪽으로 길을 내면서 호미곶으로 향하는길이 너덜길에 길도 미끄러워 한발한발 시간이 걸렸네요. 결국 미끄러져 배낭맨채로 꽈당 도로길을택한 상드님이 먼저도착해서 매운탕을 준비해줘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길을 계속 이어갔네요. 호미곶에도착 커피에 디저트로, 상드님은 서울로 전 계속 구룡포를 향해 전진 또 전진 14코스까지 마무리 이제 남은것은 13코스네요 일주일만 이어가면 드디어 해파랑길 완주 낼부터는 속도를 좀 올려볼까 합니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 남은구간 빡센으로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흥환간이해수욕장 ~호미곶~삼정해변 ~구룡포해변~구룡포항 아침에 이곳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네요 호미곶..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