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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지/해파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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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비박도보 열흘째 2020년 10월 7일 열흘째 걷고있다 산티아고 순례길 걷는기분이 이런걸까? 모두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을때 혼자 걸으라한다. 아마도 이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일꺼라 생각해본다. 뭐라 말로는 표현하기가~~ 오늘은 비조차 축축히 내린다. 비오는날 바다 풍경이라? 한재~맹방해변~덕산해변입구~동막교~공양왕릉입구~궁촌해변~초곡해변~문암해변 ~황영조공원~용화해변~장호해변 한재에서 바라본 해변모습 한재에서 바라본 한재밑해변 상맹방 하맹방 맹방해변모습 상맹방해변 모습 하맹방해변 모습 맹방해변 모습 해파랑길 32코스 시작점 궁촌해변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원평해변 문암해변 황영조기념공원 용화해변 장호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아홉째날 2020년 10월 6일 아홉째날 아침 일어나니 몸이 가볍다. 오늘은 마니 걸을수 있을것 같은 느낌! 일어나자 마자 일출사진을 찍고 출발. 이번 여정에서는 참 일출을 마니본다. 오늘은 어달해변~묵호항~하평해변~한섬해변~감추해변~동해역~추암해변~증산해변~ 삼척해변~작은후진해변~새천년해안유원지~한재밑해변 묵호항 하평해변 하평건널목 한섬해변 추암해변 촛대바위 증산해변 삼척해변 이사부길 시작점 작은후진해변 두꺼비바위 삼척조각공원 삼척항
해파랑길 비박도보 여덟째날 2020년 10월 5일 2017년 여름 장기도보때 10일동안 짐도 별로 없는데 100키로 조금 더 걷고 힘들었는데 그때는 일주일간을 오전만걷고 점프했다. 3년이 지난 지금 박배낭을 메고 8일동안 200키로를 넘게 걸었음에도 그때보다 덜힘든건 그만큼 걷기가 도움이 됬다는 얘기? 오늘은 안인해변 ~등명해변 ~정동진~심곡항 ~금진항~옥계해변 ~도직해변 ~망상해변~대진항~어달해변까지 안인해변의 아침풍경 하슬라아트월드 등명해변 등명해변 심곡항 금진항 금진해변 옥계해변 옥계해변에서 옥계시장 거쳐 망상해변으로 가던 코스가 도직교가 개통되면서 옥계해변 도직해변 망상해변으로 코스가 바뀌었네요 도직해변 망상해변 대진항 어달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일곱째날 2020년 10월 4일 중앙시장 에서 끝나 야영할 마땅한곳을 못찾아 덕분에 모텔서 하루밤을 보냈다. 간만에 밀린 빨래도하고 면도도하고 푹 자고나니 컨디션이 좋네요 그래도 발 뒤꿈치는 여전히 통증이 느껴지네요. 오늘은 중앙시장~모산봉~구정면사무소~오독떼기 전수관~안인해변까지 여기까지가 177키로네요 알바까지하면 조금 더 되겠네요 굴산 당간지주 커피 박물관 안인해변 해변가 호텔서 바라본 안인해변 철길넘어 철책안에 조그만 백사장이 있긴하나 야영하기엔 부적절해 이틀연속 숙소로~~ 오독떼기전수관서 안인해변까지는 길이 아스팔트가 많고 코스를 놓칠때가 많아 알바를 마니함
해파랑길 비박도보 여섯째날 2020년 10월 3일 영진해변에서 자고 일어나니 왼다리가 조금은 나아졌다. 그대신에 양발 뒷금치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래도 걸을수 있다는것이 행복하다. 오전에는 힘이나서 속도가 나는데 오후가되면 지쳐서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한다. 매일 아침은 먹을곳이 마땅치않아 편의점이 단골식당이 되었다. 그래도 오늘은 초당두부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연곡부터는 이렇게 솔숲길이 펼쳐진다 하평해변이다 사천진해변 40코스 시작점이다 이제부터는 39코스를 향해간다 사천해변 사천해변 순포해변 순긋해변 사근진해변 경포해변 경포호 영화박물관 축음기박물관 경포대 허난설헌 생가 가는길 송정해변 안목해변 영진해변 ~연곡해변~사천진해변 ~경포대~허난설헌생가~솔바람다리~중앙시장
해파랑길 비박도보 다섯째날 2020년 10월 2일 하조대해변에서 하룻밤 자고일어났는데 왼다리 가 여전히 속썩이네요. 그래도 걸을수는 있기에 계속 전진 이대로 며칠이나 더 걸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조대에서 아침 일출입니다 기사문항가는 골목입니다 기사문항 입니다 무궁화동산입니다 잔교해변입니다 북분해변입니다 동산해변입니다 동산항의 모습입니다 시변리해변 시변리 해수욕장 마이데니 앞 해변 갯마을해변 남애초등학교 남애3리해변 남애1리해변 원포해수욕장 지경해수욕장 태풍에 부서진 철책보수중 방탄소년단 앨범재킷 촬영장소 향호해변 주문진 거북바위 하조대해변~하조대~기사문항~죽도정~광진해변~남애항~지경해변~주문진해변~주문진~영진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네쨋날 2020년 10월 1일 아침늦게 출발 설악 해맞이공원 조각상을 보며 출발 왼다리는 여전히 불편하고 좀 천천히 걸으며 컨디션 조절중 오늘은 짧은 두코스 걷는것으로 만족 물치해변 물치항 정암 몽돌해변 태풍으로 쓰레기가 밀려와 몽돌위를 덮은모습 설악항 낙산사입구 낙산사 의상대가는길 망양정 45년전에 이곳에 왔을때와 망양정만 그대로고 옛모습은 하나도 남아있지않네요 편리함만을 추구함이 안타깝네요 낙산해수욕장 낙산대교 위에서 연어잡이 하는 사람들 오산해변 수산항 수산항 요트체험장 동호해변 설악해맞이공원~정암해변~낙산사~낙산해변~수산항~동호해변~여운포교~하조대해변
해파랑길 비박도보 셋째날 2020년 9월 30일 전날 이곳에 텐트치고 멋진 일출을 기대했으나 밤새 비가 내리고 날이흐려 일출을 못봄 자고 일어나니 왼쪽 무릎이 좋지 않은상태다. 이대로 걸을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우리몸은 신비롭다. 속도는 늦지만 참고 걸으니 걸을만했다. 예정엔 44코스까지 걸으려 했으나 45코스서 멈췄다. 교암항 천학정 천학정서 바라본 바다 아야진항 봉포항 가는길 태풍으로 길이 통제 됬으나 조심조심 건너감 천진해수욕장 봉포해변 케싱턴리조트앞 고성의 핫플레이스 바다정원 속초등대 전망대 올라가는길 영금정 금강대교 와 설악대교 아바이순대마을 속초항앞바다 외옹치가는길 이곳도 태풍피해로 통행이 제한되서 롯데리조트로 돌아감 대포항 대포항 횟집거리 설악해맞이 공원앞 문암해변 ~능파대~교암항~천학정~아야진~천진항~봉포항~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