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3일
기다리고 기달던 비박도보
그러나 몸 컨디션은 제로
진행해야하나 마나 마니 망설였고
짐을 매보니 17키로 줄일 짐이없네
나두 나지만 10키로씩 메고온 대원들 걱정이 먼저~~하지만 기우도 잠시
컨디션 제로인 나만 완주하면 모두완주
너무도 잘걷는 대원들보며 한시름 덜었다
첨 나오신 바다새님 심장 박동기를 달고도
너무도 잘 걸어주어 고마울 뿐이다
물빛님은 가장 힘이넘쳐 맨앞을 종횡무진
빈이님은 그 캐리어가 말하듯 걱정뚝
가장 걱정스러운것은 킨케이드
남원역에 내려보니 식당이 전무
역에서 2키로정도 걸어서 식당에 들어가
우족탕으로 보신 택시를타고 주천입구로와 도보시작
지쳐쉬고있는 대원들
물이 떨어져 다들 물구해야 하는데
노치마을 가기전 한 가정집에서 대원들 모두 물충전
사모님이 넘 친절하셔서 한컷 찍었음
둘레길 1구간 마지막 쉼터
노치마을을 지나면서부터 계속 아스팔트 뚝방길
운봉에 도착하여 서림공원에 텐트를치고
저녁을 제주돼지 삼겹살로
남원역부터 모두 17키로 걷고 모두들 꿈나라로
낼이 걱정되는 이밤
낼은 난이도 상 코스를 걸어야해서 모두걱정
오늘도 힘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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