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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지/기타도보

자유70


2024년 04월 09일

오늘이 84일째
고속도로 옆이다보니 밤새 차소리에
자다깨다 를 반복했다. 결국 새벽에 깨서 일어났다.
밖에 나가보니 공기가 차다.
오늘은 마니 걷지 않아도 된다.
직지사 밑 직지스퀘어까지 13키로만 가면된다.
일찍 도보를 마치고 쉬기위해 모텔을 예약했다.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등산로입구라 그냥 예약했다.
복전터널을 지나기전 까지는 썰렁한 김천을 걷는다.
도로는 잘 되있고 벚꽃은 꽃비를 내리지만
도시에 활력이 떨어진다.
복전터널을 지나면서부터는 딴 세상이다.
직지사를 오르는 길이다.
식당도많고 카페도 많다.
직지스퀘어는 식당가다.
관광버스들이 즐비하고 식당과 카페는
이곳에 다 모여있는것 같다.
도보를 일찍 끝내고 모텔로 들어왔다.
내일 황악산 환종주를 하면 등산코스만
17~18키로정도 된다.
내일을 위해 오늘은 푹 쉬기로했다.

발걸음 21367 누적 2,251,361
도보거리 13.1키로 누적 1295.3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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