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5일
인천으로 이사온지 3주차
이제부터 이쪽을 섭렵하리라
그래서 시작했다.
12월9일부터 3,300km 비박도보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 코스중 일부가 이곳에 있다.
출발하기전 까지 그곳들부터 완주하리라.
그래서 서해랑길 95코스부터 103코스까지
먼저 완주하기로 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95코스다
선학역3번출구서 시작해 인천 자유공원입구까지 17km구간을 걷는 코스다. 코스중 문학산을 오르는 코스가 있는데 내리막길은 좋은데 오르막길이 험하다.
나의 자가용을 끌고 올라가기엔 할수는 있지만 고난이 예상된다. 이번에 완주하고 다음에 이곳에 왔을땐 요 구간만 우회 하기로했다.
선학역3번출구를 나와 선학동 먹자골목 방향으로 백여미터가면 바로 산길로 접어든다
이곳에서 길마재까지는 오르막길로 길이 편안하지는 않다. 돌길이 많다.
길마재를 지나면 길마산 선유봉에 이른다. 이곳에서 문학산 정상방향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한다.
높이 217.1M의 문학산 정상에서면 너른 평야처럼 탁트인 시야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내리막길은 잘 포장된 도로이다. 도로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삼오현고개에 이른다.
사모지고개 라고도 부른다. 고개를 다 내려가면 사모지공원에 다다른다. 이곳부터는 시내도로길을 따른다.
조금가다보면 백제우물터가 나온다. 이곳부터 배제사신길을 따라가다보면 능허대에 이른다.
능허대를 지나 신포역을 지나면 차이나타운이 나오고 이곳을 돌아 송월동 동화마을을 지나면 자유공원 입구에 이른다
여기가 서해랑길95코스 종점이다.
발걸음 30,385
도보거리 17.3km
선학역3번출구 나오면 바로 앞에있다
바로 산길이 시작된다
보다싶이 길이 이런 돌길입니다
문학산 정상 가는길
문학산 정상 입니다
정상에 있는 문학산 역사관 입니다
백제의 미추성이 바로 이 문학산성으로 추정한다.
정상에서 내려가는길은 잘 포장 되 있습니다
옛날에 인천읍내서 송도방면으로 갈때 이용하던 고개다.
사모지고개 입니다
성밖 일반백성들이 사용한것 으로 추정되는 백제 우물터
차이나타운 입니다
송월동 동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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