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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지/서해랑길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102코스,103코스

2022년 11월 29일

밤새 비가마니 내리고 기온은 급 강하했다.
그럼에도 서해랑길 강화 두코스를 끝내기위해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다.
대중교통이 외포항까지 2시간반이 걸린다.
외포항에 도착하자마자 걷기 시작했다
102코스는 길이 좋았다.
빠른걸음으로 2시간20분만에 102코스를 완주했다. 창후항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103코스를 걸으려면 창후항에서 점심을 먹어야했다. 백반으로 간단히 식사를 끝내고 103코스로 향했다
102코스는 얕으막한 산길을 지나 바닷가길로 이어졌다 해안길따라 걷는길은 바람을 헤치고 가야했다. 비온뒤라 공기는 상쾌했지만 바람은 쉬 길을 열지 않았다. 간간히 서해랑길 걷는 사람들이 보였다. 그렇게 102코스를 끝내니 이번엔 도로길이 펼쳐졌다. 103코스는 수키로에 달하는 도로길을 걸어야 한다 도로길이 끝나자 이번엔 산길로 이어졌다. 끝날때까지 산길에서 산길로 이어걸으며 그렇게 103코스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제 준비는 끝났다. 열흘뒤면 긴시간 길위에서 자야한다. 오늘 추위를 보면서 살짝 걱정은 된다.
발걸음 40080
도보거리 23.8km


계룡돈대
망월돈대
철책을따라 걷는다
끝없는 도로길

주민 대피장소
교회 가운데 계단을 통해서 숲으로 향합니다
선녀바위
장군바위
두꺼비바위
저 멀리 북한땅이 보이네요

강화평화전망대 오르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