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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일지/기타도보

코리아둘레길 집으로 가는길12

2023년 04월 27일

오늘이 137일째

소초에서의 밤은 시끄럽고 추웠다.
자다깨다 한다. 그러다 어느새 깊은잠에 빠졌다.
아침 일찍부터 준비하여 7시도 안되서 출발했다.
치악로를 따라 2키로정도 가니 곰탕집이 나온다.
이곳서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아침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야지.
아침 8시부터 하는 카페가 있다.
치악로를 따라 걷다가 원증거리사거리에서 장수로로 방향을 돌렸다. 장수로로 걷다가 능고개를 넘는다. 그렇게 4키로쯤가니 카페가 나온다.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며 한시간 정도 쉬었다가 출발했다. 이번엔 원주IC교차로에서 서부순환로로 향했다. 서부순환로로 가다가 지금어지길로 향했다.
누산사거리에서 신평석화로로 향했다.
그렇게 9키로쯤 가다가 장한낙지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길의 유일한 식당이다.
식사후 계속 신평석화로로 걷는다.
가는길중에 원주굽이길7코스가 포함되있다.
그곳에서 다시 송정로로 방향을 돌렸다.
송정로를 따라 2키로정도 가니 모멘도르 카페가 나온다. 오후2시다. 날이 너무덥다.
3시까지 쉬어가기로했다.
다시 출발했다. 송정로를 따라 계속 걷는다.
가다보니 월송교차로가 나온다.
그곳에서 간현로로 간다. 간현로162번길로 5키로정도 가니 간현유원지가 나온다.
50년전 와본 곳이다. 간현역은 폐역이 됬지만 옛모습이 약간은 남아있다. 이곳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을 만났다 몇개월이 지났건만 아직도 알아보고 사진을 찍자한다. 사진을 찍은후 간현유원지 화장실 지붕에 텐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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