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일지/해파랑길

해파랑길 비박도보 열아흐레째

킨케이드 2022. 7. 13. 02:26

2020년 10월 16일

상드님과 아침길을 걷는데 몸이 가볍다.
오늘길은 길이 좀 험하다.

해파랑길을 호미반도길과 겹치면서 해변가쪽으로 길을 내면서

호미곶으로 향하는길이 너덜길에 길도 미끄러워 한발한발 시간이 걸렸네요.
결국 미끄러져 배낭맨채로 꽈당
도로길을택한 상드님이 먼저도착해서 매운탕을 준비해줘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길을 계속 이어갔네요.

호미곶에도착 커피에 디저트로, 상드님은 서울로 전 계속 구룡포를 향해 전진 또 전진 14코스까지 마무리
이제 남은것은 13코스네요 일주일만 이어가면 드디어 해파랑길 완주

낼부터는 속도를 좀 올려볼까 합니다 마지막 피치를 올려 남은구간 빡센으로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흥환간이해수욕장 ~호미곶~삼정해변 ~구룡포해변~구룡포항

아침에 이곳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네요

호미곶

연오랑세오랑

삼정해변

구룡포해수욕장

일본인가옥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