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44편(76~77코스)
2021년 4월 15일
벌교에서 하룻밤 보내고 벌교시장에서 한끼 삼천원하는 가성비좋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심문님이 사준 김밥한줄 배낭에 넣고 택시를타고 신기마을로 향했다.
여럿이 걷던길을 혼자 걸으니 다소 쓸쓸함이 밀려온다.
하지만 내가 가야할길 힘차게 걸어본다
76코스는 방조제 길이만 6~7키로에 달하고 나머지길 대부분이 아스팔트길이다.
중간중간 식당들이 보였으나 아직때가 아니라 지나쳤더니 정작 76코스끝에는 식당이 전무,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77코스를향해 전진 대부분이 아스팔트와 방파제길
다행히 77코스 끝에는 식당도 카페도 모텔도 마니있다.
해솔밭에 텐트를치고 저녁과 커피한잔하고 일정 마무리.
가성비좋은 벌교시장내 할매식당의 아침식사 3천원
화창한 하늘이 보기좋다
공사중으로 길이 끊겼다
다리밑으로 뛰어내려서 다시 나무 걸쳐놓고 외나무다리 타기로 데크로 올라갔다
장선해수욕장의 모습
득량만풍광 휴식센터
보성방조제
보성방조제 중간에 종합안내판이 서있다 여기가 76코스 종점이란다 아직 10키로가 남았는데 아마 예전에는 여기가 종점 이었나보다 지금은 이보다 10키로가 더 연장되있다
중간중간 식당이 눈에띤다
득량만방조제
구룡마을
여기도 식당이
청암마을
공룡공원워터파크 그러나 사람은 찾아볼수가없다
멀리 해상낚시공원이 보인다
보성 선소어촌 체험장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남파랑길 77코스 시작점 나무패널 그러나 종합안내판은 보이지 않는다
창포마을
객산마을
서당마을
이제부터 계속 이런길
금광마을
이곳에서 커피한잔 그러나 주인이 돈 안받겠단다
저녁식사
율포해수욕장
이곳에도 78코스 종합안내판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또 커피와 디저트, 한잔 더 달랬더니 써비스로 한잔더준다 텐트로 갖고와서 마셨다